"축구계의 전설 지단", 기자를 카메라 없는 곳으로 끌고가....

joker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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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단 감독은 지난 13일 아들이 뛰는 경기를 보러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발레카스를 찾았다가 

스페인 방송 '다이렉토골' 취재진과 맞딱뜨렸다. 





지단 감독은 다짜고짜 카메라를 들이대며 질문을 퍼붓는 기자를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뚜벅뚜벅 걸어가다 걸음을 멈추고는 뒤돌며 "예전처럼 계속해서 멍청한 질문을 해댈거야? 


네가 하는 일은 수치스럽다. 

항상 똑같고. 나는 널 알고, 너는 날 알지. 이리 와. 카메라 없는 데서 얘기하자"고 말하며 


질문을 한 기자를 실제로 자기 쪽으로 끌어당기며 대화를 시도했다.





지단 감독이 기자를 데려간 뒤 대화만 나눴는지, 아니면 다른 일이 벌어졌는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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