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min] 프리미어 리그 역대 영국인 선수 top 30

joker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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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출생의 선수들이 유럽의 다른 빅리그에서 자신들의 재능을 시험해 보는 경우도 종종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자신들의 커리어의 대부분을 보내곤 한다.


이 점을 생각해서 90min 에서는 프리미어 리그를 빛낸 영국인 선수 30명을 뽑아보았다.





30. 스탠 콜리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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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중반 잉글랜드의 센터 포워드 포화 현상 때문에 국가 대표팀 커리어를 쌓지는 못했지만, 노팅엄 포레스트와 리버풀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29. 스튜어트 피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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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싸이코 스러운 언행 때문에 간과되기 쉬운 사실이지만, 현역 시절의 그는 매우 뛰어난 레프트 백이었다.


프리미어 리그로 개편되기 전인 과거 퍼스트 디비전 시절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며, 2부 리그에서 뛰었던 적도 있었던 그는 뉴캐슬과 웨스트 햄으로 이적하기 전에 4시즌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다.





28. 제이미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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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리그에서부터 프리미어 리그까지 올라온 제이비 바디는 2016년 레스터 시티의 동화같은 프리미어 리그 우승에 기여하면서 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 되었다.




27. 레스 퍼디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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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의 활약으로 유명세를 탄 그는, 앤디 콜을 떠나보낸 뉴캐슬과 계약한 첫시즌에 25골을 넣으며 리그 우승에 근접했었지만, 그 시즌의 우승은 맨유가 차지했다.




26. 이안 라이트

뛰어난 활약으로 한때 아스날 역대 최다 득점자였던 선수.


리그에서는 몇년 동안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했지만, 그 경기력을 국가 대표팀까지 가져오지는 못했다.




25. 존 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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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전성기는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되기 전이었겠지만, 그것이 반스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반스는 리버풀의 윙어로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으며, 말년에는 포지션을 중앙으로 옮겼다.




24. 스티브 맥마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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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을 가지고 달릴 때 딱히 화려해 보이지 않으면서도, 막을 수가 없었던 선수.


90년대 리버풀에서 맹활약을 한 이후, 커리어 후반기에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빅이어를 들어올렸다.




23. 조던 헨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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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을 프리미어 리그 우승으로 이끈 캡틴.


반스와 맥마나만이 리버풀에서 하지 못했던 일들 중 하나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이었다.


2011년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헨더슨은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핵심 선수 중 한명이다.




22. 앤디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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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맨유로 이적한 그는 그곳에서 모든 트로피를 다 따냈으며, 프리미어 리그에서 187 골을 넣었다.




21. 테디 셰링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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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맨유의 캄프 누의 기적에 크게 기여했다.


1997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에 트로피를 들어올리긴 했지만, 그의 득점력이 가장 뛰어났던 시기는 토트넘 시절이었다.


그는 프리미어 리그 166회 출장 75 골을 기록했다.




20. 데이비드 시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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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동안 아스날에서 뛰었던 믿음직한 골키퍼.


프리미어 리그에서 그보다 뛰어난 골키퍼는 별로 없었고, 그 이후로도 많지 않았다.




19. 피터 비어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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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반스와 비슷한 케이스로 그의 전성기는 프리미어 리그가 시작되기 전에 찾아왔지만, 프리미어 리그 시대에도 여전히 뛰어난 선수였으며 케빈 키건의 뉴캐슬에서 뛰어난 활약을 했다.




18. 게리 네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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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네빌 선정이 지겹다고 생각할 독자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것은 프리미어 리그에 뛰어난 영국인 라이트 백이 별로 없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수년 동안 맨유 부동의 라이트 백이었으며, 베컴이 맨유에 있던 시절에는 오른쪽에서 그와 놀라운 호흡을 보여주었다.




17. 폴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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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심장.


리버풀과 미드즐브러로 이적하기 전, 맨유에서 2번의 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을 차지한 그는 맨유 중원의 핵심이었다.




16. 솔 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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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무패우승 멤버.


그가 토트넘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던 것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아스날에서 2번의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그 이적이 성공적이었음이 증명되긴 했지만, 그는 화이트 하트 레인으로 돌아왔을 때 토트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15. 맷 르티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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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팀에는 8번 밖에 나오지 못했지만, 그것보다 훨씬 많이 나와야 했던 선수.


수년 동안 사우스햄튼을 캐리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손꼽힐 만한 원더골들을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14. 마이클 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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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 없었다면, 이 리스트에서 1위나 그것에 근접한 순위에 있었을 선수.


20대 초반에 정점을 찍는 선수는 많지 않으며 리버풀 초기의 그는 막을 수 없는 선수였지만, 많은 부상들이 그가 더 좋은 선수가 되지 못하게 만들었다.




13. 로비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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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영웅이자, 리버풀 팬들에게 안필드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선수.


이후 리즈로 이적하면서 평판이 약간 실추되긴 했지만, 그는 리버풀에서 혜성과 같이 등장해서 첫 4시즌 동안 83골을 넣었다.




12. 토니 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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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에 그보다 뛰어난 선수는 별로 없었으며, 거의 20년 동안 아스날의 강력한 4백 라인의 핵심이었다.




11. 라힘 스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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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여러분이 보아왔던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재능은 아닐 수도 있지만, 그의 스탯이 반박을 불가능하게 만든다.


그는 지난 3시즌 동안 프리미어 리그에서 17골 이상을 넣어왔으며, 맨시티 플레이 스타일의 핵심 선수다.




10. 리오 퍼디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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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를 빛낸 멋진 수비수 중 한명인 퍼디난드는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능력을 지닌 선수였다.


주력, 기술, 경기 흐름을 읽는 능력까지. 만약 그가 지금 현역이었다면 1억 2천만 파운드 (1857억)의 가치가 있는 선수였을 것이다.




9. 에슐리 콜

그가 한때 세계 최고의 레프트 백이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첼시 시절의 그는 몇년 동안 세계 최고의 레프트 백이었으며, 조금 과소평가 되고 있긴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면 아마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의 레프트 백은 그일 것이다.




8. 데이비드 베컴

베컴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이 그의 축구 실력을 약간 간과되게 만들긴 했지만, 90년대 중후반의 그는 매우 훌륭했다.


베컴은 맨유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올렸으며, 이후로도 유럽의 몇몇 명문 클럽에서 뛰었고, 그가 뛰었던 대부분의 클럽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7. 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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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은 많은 사람들이 한시즌 반짝한 선수일 거라고 추측 했지만, 지금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 되었다.


레반도프스키 외에는 그와 견줄 만한 스트라이커는 없으며, 남은 커리어 동안 계속 프리미어 리그에서 뛴다면 그는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 득점자가 될 수도 있다.




6. 존 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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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리그 우승 5회, FA컵 우승 5회, 리그컵 3회, 유로파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1회 우승은 존 테리가 얼마나 훌륭했는지를 말해주는 기록이다.




5. 프랭크 램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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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역대 최다 득점자.


프리미어 리그 10시즌 연속 두자리수 득점은 그냥 좀 좋은 기록이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램파드는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이런 기록을 세웠다!


한박자 늦게 페널티 박스에 침투해서 골을 넣는 능력에 있어서 그보다 뛰어난 선수는 전세계를 통틀어 봐도 많지 않다.




4. 웨인 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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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말년의 그가 하락세를 보이긴 했지만, 13년 동안 맨유에서 그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였는지를 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루니는 11시즌 연속 맨유를 위해 두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5회의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후 클럽을 떠났다.




3. 폴 스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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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티비에서 뚱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현역 시절의 그가 보석 같은 훌륭한 선수였음은 잊지 말자.


이 미드필드의 마에스트로는 현역 시절 최고의 선수들에게 리스펙을 받았으며, 20년 동안 맨유에서 들어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들을 들어올렸다.




2. 앨런 시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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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자가 되고 싶다면, 그는 시어러가 세운 260골이라는 기록을 깨야 할 것이다.


시어러는 계속 이 영광을 가지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당분간은 이 기록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의 우승 기록이 그가 얼마나 훌륭한 선수였는지를 잘 나타내 주지는 못하지만, 그는 블랙번 로버스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언제나 프리미어 리그를 빛낸 최고의 선수로 평가 받을 것이다.




1. 스티븐 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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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제라드가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의 영국인 선수로 선정 되었다.


그는 거의 모든 능력을 지닌 선수였으며 수년 동안 리버풀을 캐리해 왔다.


슈팅 능력, 태클 능력, 에너지와 넓은 시야 등등. 그가 못하는 것은 거의 없었으며 이것 때문에 그는 1위에 선정 될 수 있었다.




출처: https://www.90min.com/posts/the-greatest-english-players-in-premier-league-history-ran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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