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포투] "이걸 막네.." 현 골키퍼 TOP 10

joker
2021-07-11
조회수 10931


10위 : 페테르 굴라치

 


생년월일 - 1990년 5월 6일

국적 - 헝가리

현 소속팀 - RB 라이프치히

 


자매 구단 RB 잘츠부르크로부턴 2015년 굴라치를 영입한 것은

라이프치히가 가장 잘 한 영입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200만

파운드(현재 약 31억 원)에 팀에 합류한 뒤, 6시즌 동안 팀의

골문을 든든히 지켜왔다.

 


큰 키에 빠른 반사 신경, 페널티 지역 안에서 안정감이 뛰어나고

골킥마저 잘 차는 굴라치는 독일 리그에서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이다.

 


정기적으로 출전하는 골키퍼 가운데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68%의

선방률 만큼이나 수비 라인을 조정하고 수비진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 역시 굴라치의 장점들.

 


이번 주 굴라치는 라이프치히와 2025년까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

팬들은 30대에 들어선 굴라치가 라이프치히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안다면 매우 기뻐할 것이다.




9위 : 마크-안드레 테어 슈테겐

 


생년월일 - 1992년 4월 30일

국적 - 독일

현 소속팀 - FC 바르셀로나

 


독일 골키퍼에게 대단한 기량과 풍부한 경험을 지닌 마누엘 노이어는

커다란 벽 같은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테어 슈테겐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바르셀로나 주전 수문장이나 되는 선수가 왜 아직까지

독일 대표팀 주전 골키퍼가 되지 못한 걸까?

 


앞선 선배 노이어처럼 테어 슈테겐 역시 골키퍼의 개념을 현대적인

수준으로 더욱 끌어 올렸다. 발 밑에 빈틈이 없고, 이를 통해 팀의

후방 빌드업을 전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초기에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지금은

패싱력 만큼이나 골키퍼 본연의 역량에 대해서도 칭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최근 2시즌 동안 테어 슈테겐을 비롯한 바르셀로나 선수단

전체가 다소 부진에 빠져있고, 이런 가운데 노이어가 다시금 부활을

함으로서 이번 유로 2020 대회에선 주전 자리를 내줘야 될 것 같다.

그래도 테어 슈테겐에겐 카타르 월드컵이 남아 있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8위 : 케일러 나바스

 


생년월일 - 1986년 12월 15일

국적 - 코스타리카

현 소속팀 - 파리 생제르망 FC

 


2019년 약 200억 원(1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파리 생제르망으로 자리를 옮긴 나바스. 19/20시즌 코로나로 인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팀의 도메스틱 트레블을 이끌었고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도 기여하는 등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30대 중반에 들어선 나바스는 리그 24경기에서 14경기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릴의 수문장 마이크 메냥에 이은 2위 수치.

그리고 85%의 패스 성공률을 찍어 동 포지션 리그 3위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다.

 


다재다능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나바스는 나이가 듦에 따라 더욱

깊이 있는 완숙함을 뽐내는 것 같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7위 : 사미르 한다노비치

 


생년월일 - 1984년 7월 14일

국적 - 슬로베니아

현 소속팀 - FC 인터 밀란

 


9년 전 우디네세에서 인터 밀란으로 입단한 후 한다노비치는 조용히

골키퍼로서 최상의 위치에 자리 매김 했다. 그를 향한 세계적인 찬사는

실력에 비해 부족하나 한결 같은 모습으로 인테르의 전설로 올라섰다.

 


인터 밀란이 11시즌 만에 첫 스쿠데토를 획득한 데엔 올 시즌 리그

최소 실점이 바탕이 되었다. 그리고 이는 한다노비치의 공이 크다.

 


30대 중반의 올드 스쿨 타입의 골키퍼인 한다노비치는 침착하고

수비진과 커뮤니케이션이 뛰어나며 공중볼 처리에 있어서 강점을

보인다. 또 옛 스타일 답게 빌드업 보다 선방 자체에 더 집중하는

타입.

 


한다노비치는 이번 시즌 선방률 72.1%를 찍어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고 무실점 경기 14회를 달성해 이 분야 1위를 지키고 있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6위 : 알리송 베커

 


생년월일 - 1992년 10월 2일

국적 - 브라질

현 소속팀 - 리버풀 FC

 


이번 시즌 리버풀은 평소 팀 수준에 못 미치는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다. 버질 반 다이크의 부재는 단단한 수비 라인에 혼란을 야기

했지만, 알리송이 그나마 골대 사이에서 든든한 존재감을 보였다.

 


선방률 73%는 현 프리미어리그 6위에 해당하는 수치. 패스 성공률은

85%를 찍어 리그 1위 자리에 올라 있다.

 


알리송은 단지 선방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리버풀의 수비 라인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역할 역시 해주고 있다. 뛰어난 발 밑 능력과

자신감을 함께 지닌 골키퍼는 드물다. 리버풀은 그를 데리고 있는

것이 무척 행운이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5위 : 에두아르 멘디

 


생년월일 - 1992년 3월 1일

국적 - 세네갈

현 소속팀 - 첼시 FC

 


지난 시즌 케파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한 첼시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빠르게 움직여 스타드 렌의 주전 골리 에두아르 멘디를 영입하였다.

그리고 이 영입은 올바른 판단이었다는 사실이 증명되었다. 특히

첼시가 여태껏 사용한 금액에 비해 소소한 약 343억 원(2200만

파운드)이라는 이적료만 지출했으니 기쁨은 더욱 크다.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 멘디는 패스 정확도와 클린 시트 부분 모두

2위에 등극했다. 이는 새롭게 도착한 국가의 언어 구사력이 나쁘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모든 최고의 수문장들이 그랬듯 멘디 역시 최고의 무대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전성기 나이에 진입한 멘디는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경기에서 차이를 만들어냈다.

 


첼시가 더욱 우세한 경기력을 펼친 것도 있지만 카림 벤제마가 날린

두 번의 슈팅을 번개 같은 반응으로 막은 것은 멘디였다.

 


멘디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최고의 골키퍼 반열에 들어섰고, 다음

시즌 역시 발전만이 남아있을 뿐이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4위 : 티보 쿠르투아

 


생년월일 - 1992년 5월 11일

국적 - 벨기에

현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 CF

 


2019년 레알 입단 초기 적응기를 보냈던 당시 쿠르투아의 모습은 지금

생각하면 재미있을 따름이다. 적응기를 마친 쿠르투아는 지난 시즌 팀의

라 리가 우승과 올 시즌 타이틀 경쟁에 주요 멤버로 자리 잡아 세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되찾았다.

 


쿠르투아는 76.6%의 선방률을 기록해 리그 2위에 위치해 있고, 34경기

에서 24실점만을 내줘 리그 골키퍼 최소 실점 3위에 랭크되었다.

 


한편 앞서 언급한 멘디처럼 쿠르투아 역시 첼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펼쳤다. 4, 5번의 인상적인 선방이 없었

다면, 이미 후반에 접어들기 전에 경기 결과는 정해졌을 것이다.

 


이 시합은 골키퍼의 중요성이 드러난 한 판이었다. 그리고 쿠르투아는

본인이 최고 수준에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20대 후반인 쿠르투아는

전성기에 접어들었고 어쩌면 여기서 더 성장할 수도 있다.

 


그리고 쿠르투아는 벨기에 대표팀과 유로 2020에서 일을 한 번 내길

희망하고 있을 것이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3위 : 마누엘 노이어

 


생년월일 - 1986년 3월 27일

국적 - 독일

현 소속팀 - FC 바이에른 뮌헨

 


사람들이 노이어의 과거 폼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던 것은 그리

오래된 일이 아니다. 2014년 발롱도르에서 3위를 기록한 선수는

2010년대 후반 반복되는 발 부상으로 인해 고전하기 시작했다.

 


뮌헨과 독일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소속팀에 피해가 가기 시작했고,

특히 대표팀의 경우 테어 슈테겐으로 주전을 교체하라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그러나 자신감을 되찾은 노이어는 지난 시즌 뮌헨의 트레블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자신에 대한 의심과 우려를 말끔히 씻겨

내렸다.

 


올 시즌 노이어는 분데스리가에서 선방률 5위와 패스 성공률

1위를 달리고 있고,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뮌헨의 빌드 업과

수비에 있어서 없어서 안 될 선수로 자리 잡고 있다.

 


여전히 커리어가 지속되고 있는 지금, 아직도 노이어보다 나은

골키퍼는 찾기 힘들다.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2위 : 에데르송 모라에스

 


생년월일 - 1993년 8월 17일

국적 - 브라질

현 소속팀 - 맨체스터 시티 FC

 


골키퍼가 빌드 업 플레이에 참여하는 시대에, 이 분야에서 에데르송에

견줄 수 있는 골키퍼는 거의 없다.

 


두 명의 공격수가 동시에 압박하러 달려와도 그 사이로 페르난지뉴에게

침착히 패스를 건넨다든가, 50m 떨어진 라힘 스털링의 발 끝에 정확히

공을 건네준다든가 에데르송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능숙한 발 밑 능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이번 시즌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장족의 발전을 이루어냈다.

지난 시즌 선방률에서 12위에 머물렀다면, 지금은 3위에 위치했다.

여기에 클린 시트 18회를 기록해 해당 부분 1위를 달리고 있다.



출처:YOUTUBE  NEYGAWD 92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1위 : 얀 오블락

 


생년월일 - 1993년 1월 7일

국적 - 슬로베니아

현 소속팀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얀 오블락은 뛰어난 골키퍼의 대명사다. 이번 시즌 얀 오블락 덕택에

구단은 라 리가 최소 실점을 기록했고, 각종 대회에서 우승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84.2%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리그 내 선방률 1위에 오른 오블락은

PK 선방률에서 무려 75%를 달성해(총 4회 가운데) 상대 공격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준수한 온 더 볼 능력도 갖고 있고, 페널티 박스에서 든든한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뛰어난 포지셔닝과 강력한 신체 조건, 유연한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현재 가장 앞서있는

골키퍼.









출처:https://www.fourfourtwo.com/features/ranked-the-10-best-goalkeepers-in-the-world


[포포투] 현 골키퍼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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