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바르사 빚더미 무려 1조 5800억, 메시만 빼고 '다 팔아요'

joker
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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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1.가디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11억 7300만 유로(약 1조5800억원)다.


2.바르셀로나는 골드만삭스로부터 5억 2500만 유로(약7100억원)을 빌렸고, 선수들 급여는 11월까지 주겠다고 합의했다.


3.가디언은 "메시는 4500만 유로(약610억원)에서 세후 2000만유로(약270억원)수준으로 연봉을 낮췄고, 뒤이어 피케, 슈테켄,더 용, 랑글레가 연봉 삭감에 동의했고, 알바와 부스케츠와 협상은 지지 부진하다고 설명했다.


4. 가디언은 "바르셀로나는 메시를 빼면 모든 선수가 판매 가능한 클럽이 됐다"고 지적했다.




5.또한 연봉삭감에 대해 반발하는 경우 법적 조치 대응하기로 함.(더 선)


구단 재정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임금 삭감에 반대하는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법적 조치까지 받을 수 있다. 이미 라 리가는 바르셀로나에게 리그 규칙을 지키기 위해서는 상당한 임금 삭감을 진행하라고 통보했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연봉 삭감에 동의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연봉 삭감을 거절하는 어떤 선수라도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고참 스타 선수들에게 전례 없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연봉 삭감에 동의하지 않는 선수 중 하나로는 호르디 알바가 지목되었으며 세르지 로베르토 역시 작년과 마찬가지로 큰 폭의 연봉 삭감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같은 맥락에서 바르셀로나는 미랼렘 퍄니치와 사무엘 움티티와 같은 고액 연봉자 역시 곧 정리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바르셀로나 회장 라포르타는 선수들에게 8월 15일을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이것이 정확히 어떤 형태로 이루어질 지, 선수단의 연봉을 줄이는 데 성공하게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캄프 누는 작년 3월 이후로 팬들을 받지 못했고, 이는 3억 4천 5백 만 파운드(약 5450억)의 재정 손실을 초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메시를 지켜내고 우승 트로피를 위해 경쟁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더선인데 믿을만한 얘기인가..

https://www.thesun.co.uk/sport/football/15653889/barcelona-finances-pay-cuts-messi-contract/


출처: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08&aid=0002973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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