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 스플릿 들어 1군으로 콜업된 '말랑' 김근성이 원거리딜러 데뷔전을 치른다.담원 기아는 17일 종로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7일 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고스트' 장용준 대신 '말랑' 김근성을 출격시켰다.
화끈하고, 충격적인 기용이다. '말랑'의 본래 포지션은 정글러. 원거리딜러의 경우, CS 수급 능력을 비롯한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고, 그 어떤 능력치보다 피지컬이 우선시 되는 포지션인 만큼, 정글러와는 그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기존 담원 기아 봇 듀오의 부진은 MSI부터 화두에 올랐고, kt 롤스터전에서는 가장 큰 패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말랑'의 출전이 담원 기아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지, T1과 프레딧 브리온의 1경기 종료 후 이어지는 2경기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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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 기아는 17일 종로 롤파크에서 열리는 '2021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7일 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대결에서 '고스트' 장용준 대신 '말랑' 김근성을 출격시켰다.
화끈하고, 충격적인 기용이다. '말랑'의 본래 포지션은 정글러. 원거리딜러의 경우, CS 수급 능력을 비롯한 기본기가 매우 중요하고, 그 어떤 능력치보다 피지컬이 우선시 되는 포지션인 만큼, 정글러와는 그 특성이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기존 담원 기아 봇 듀오의 부진은 MSI부터 화두에 올랐고, kt 롤스터전에서는 가장 큰 패인 중 하나로 지목되기도 했다. '말랑'의 출전이 담원 기아에게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을지, T1과 프레딧 브리온의 1경기 종료 후 이어지는 2경기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