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사춘기 안지영, 결국 활동중단 !?

메롱
2020-11-12
조회수 159


가수 볼빨간 사춘기 안지영이 활동을 중단한다고 한다.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안지영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안지영이 올해 상반기부터 건강 악화와 불안 증세를 겪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 등을 꾸준히 받았으나 

최근 불안 증세가 더욱 심해졌다"

"당분간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고 

사실상 싱글 '필름릿(Filmlet)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안지영은 듀오로 함께 활동한 우지윤이 지난 4월 탈퇴를 하면서

1인 체제로 볼빨간 사춘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었다.

둘 사이 불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무성했다.

탈퇴 후 서로 간 갑작스러운 인스타그램 언팔이 있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증거들이 있었다.

두 사람 각자의 입장에서 안티팬들이 갖가지의 말을 소문내며 

대중들은 두 사람의 불화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게 되었을 것이다.

팬들은 이러한 논란들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원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공식적으로 내놓은 답은 없었다.


불안 장애란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불안감이나 공포심이 과도하게

느껴지거나 오래 계속되면서 일상생활을 원활하게 할 수 없게 하는 정신질환이다.

이는 어린 시절 과도한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된 사람에게 더 잘 생길 수 있는 질병이다.

스트레스에 심하게 노출되면 뇌 편도에 변화가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불안장애가 

찾아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유명 연예인들, 대중 앞에 서서 활동하는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불안장애, 건강악화 등 심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여진다.

현대인들 중 많은 이들이 불안장애를 비롯해 공황장애 등 많은 정신적 질환을 겪고 있다.

심해지면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도 오고, 

스스로를 자해하는 등, 부정적인 방식으로 우울을 풀어낼 위험성이 있다.

몸 신체 어느 부위가 아프듯이 머리가 아플 뿐이다.

아프면 치료하듯이 머리도 아프니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과, 심리 상담 등을 통해 조기 치료와 꾸준한 치료가 중요하다.



< 이하 쇼파르 뮤직 원글 >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 지영의 건강 상태 및 이후 활동 관련하여 공식 입장 알려드립니다.

 

지영은 올해 상반기부터 잦은 건강 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인해 전문 의료 기관을 방문하였고,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꾸준히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더욱 심해진 불안 증세로 인해 당분간의 활동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기 어렵다고 판단, 

사실상 싱글 앨범 ‘Filmlet’의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건강이 회복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활동을 연기하고자 합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지영의 건강과 활동에 관련한 억측이나 오해는 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지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 뵐 때까지 따뜻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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